세포이의 영웅들

나루세가 시노상에게 한 고백자체도 진짜 서투르긴 함 오늘 시노나루 고백자체는 용인가능인데 대사가 진짜 노답같아 ㅠㅜ 방금 차인 사람한테 가서 그런 말 하고... 강제로 밀어붙인 거 바로 직전에 하루타가 사과했는데 본인이 가서 똑같이 그러고 있으니... 깔려진 복선들을 되짚어 사실은 시노상 좋아했던 거다, 라고 이해하려고 해도 어떻게 자각하자마자 이틀만에 저렇게 감정이 깊어져 애절하게 매달리나 싶어서.. 아직도 좋아하는 감정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하고 싶을 정도임... 그러니까 얘가 지금 착각 중이다 라는 미련을 못 버리겠음... 어휴.... 하루타 짝사랑이 나루세 각성으로 쓰인것도 시노상 하루타한테 차인 타이밍에 고백한것도 다 그럴수 있다 이해가 안가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