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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가 생겼기 때문에 패스 정확도는 더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 그래서 벤투는 마치 포체티노가 롱볼로 요렌테의 머리를 노렸던 것 처럼 미드필더까지 이미 전진을 한 상태로 시작하는 롱볼 축구를 시작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중앙에 아무도 없는 4-6 전술입니다. 즉, 빌드업 루트 중 중앙에 있는 미드필더에게 천천히 짧은 패스를 주고 올라가는 공격은 버리고 롱패스 원 패턴 공격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 윙백이 전진한 상태에서 시작하기





선수 숫자가 점점 늘었다. 그럼 본격적인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1. 전반 초반(대략 30분 이전) 352 전술 배치와 수비시 진형 (압박 제로) 전반 수비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No pressing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간히 스트라이커인 손흥민 황희찬만 수비라인 압박으로 빌드업을 방해할뿐입니다. 아래 캡쳐의 모양도 보면 굉장히 조직전인 532를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전방 압박이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은 뭣도





메짤라같은 중앙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이재성은 윙에 있으나 공미자리에 있으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만 황인범은 사이드 수비를 커버해주지 않으며, 김진수도 빌드업을 돕지는 않았기 때문에 저는 4231이라고 하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확실히 김진수가 전진한거 보이시죠? 김문환이 올라가고 김진수가 내려온적은 거의 없습니다. 원래 유기적으로 좌우를 바꾸는 경향이 많은데 이번엔 김진수만 거의 선택적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런 대형변화의 장점은



뒤 공격때는 먼저 사이드 선수들이 전진하고, 중앙에서 앵커와 홀딩, 타겟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혹은 쉐도우 스트라이커, 편의상 SS라고 쓰겠습니다.) 가 전진 위치와 쳐진 위치로 움직이게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모양을 만들고, 여기서 SS와 앵커는 넓은 범위를 움직이며 패스길을 열어줍니다. 이런 대형에서 SS와 앵커 두





스프린트 할 수 없는 엄원상의 체력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상대가 전술 변화를 생각할 틈을 45분밖에 주지 않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본전 승리가 더 값진 이유는 전술적 준비를 통해 이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라면 세네갈전도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이강인, 김현우, 오세훈, 정호진 선수등 다른 선수들도 전술적 준비를 잘 한 것 같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윙어의 기능적 역할을 잘 못하는 것 때문에 결국 롱 패스를 받지 못하고 끊기며 다시 역습을 맞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2편 예고 벤투는 호주전에서 이 전형으로 끝까지 가지 않고 크게 2번의 대대적인 대형변화를 추가 하여 운영방식을 바꿨는데, 전반전엔 위에서 설명한 5백 수비 후 윙백, 미드필더 전진한뒤 다이렉트 롱볼 축구, 후반전 초반에는 일반적인 4231 (황의조 골), 마지막엔 2002년 한국의 343으로 완전히 전환하며 빌드업 주도권을 확실하게 얻었는데, 대략적으로 보자면 전방압박 레벨을 0에서부터 max까지 순차적으로 올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U-20





대표팀 감독은 AFC 올해의 감독상(AFC Coach of the Year) 남자 부문 최종 후보로 뽑혔다. 올해의 감독상 경쟁 구도는 ‘한일전’이다. 오쓰키 쓰요시(47) 우라와 레드 감독, 오이와 고(47)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이 정 감독과 경쟁을 벌인다. 김병수 감독님 넘 빨리 잘렸,,, ⓒ중국축구협회(CFA) 유튜브 중계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중국축구 특유의 비매너 플레이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중국은 10일 오후 5시30분(이하 한국시각) 미얀마 양곤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AFC U-19 챔피언십 예선 I조 최종전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이날 승리하는 팀은 조 1위로 본선 진출이 확정되고, 지는 팀은 다른 조 2위 팀들과의 성적을 비교해 본선 진출 여부를 가려야 했다. 그래서인지 경기는 신중하게 진행됐다. 볼 점유율은 한국이 더 높았지만, 중국이 최전방 공격수까지 하프라인 아래로 내려와 수비에 무게를 두면서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과격한 플레이로 한국을 괴롭혔다. 오현규(수원삼성) 등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에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장면들은 경기 내내 반복해서 나왔을





연봉 많이 제시, 이미 써본 정정용 감독이 데리고 오는거면 기회도 잘 줄듯 내가 선수라도 고민될만한 선택지네ㅋㅋㅋㅋ 전술이 뭔지 모르겠다고 감독 능력없다는 글 많이봤었는데 그리고 여기서 이강인 하나 들어온다고 크게 달라지는거 없을듯 이런글도 꽤 봤었음 근데 까고보니 준우승이네 전술 칭찬 엄청 듣고ㅋㅋㅋ 안녕하세요 어제 U-20 세네갈전 다들





승격 더 빡세지겠다 1. 승강전 후기 지난 주말 경남과 부산의 승강플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부산이 3수만에 승격을 결정지었고 경남은 2년전 승격, 지난해 2위, 그리고 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까지 출전했으나 결국 승자의 저주인건지 올해 강등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경기 내용은 솔직히 실망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양팀 모두 제대로된 전술이 안보였고 특히 경남 선수들 같은 경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그나마 쿠니모토 선수만 빛났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경기결과보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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