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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쯤이 가장 고조되는 편입니다. 3. 한번 기세를 타면 끝까지 간다 : 1번과 일맥상통하는데, 하루에 10%~15% 오르기도 하는 주식입니다. 마치 기세를 탔다고 느껴지면 꾸준히 치솟습니다. 그래서 섣불리 파시지는 마시고, 2번과 연계하여 오르는 속도나 제품출시시점을 비교해서 한번 미친듯이 올랐다고 느끼시면 그냥 놔두시는 게 좋습니다. 분명히 이후 주춤하는 타이밍이 오는데,



위기 이후 경제 확장이 결국 라이벌인 영국의 1992년부터 2008년까지, 어쩌면 호주의 27년 동안 기록적인 경제성장 속도에 필적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인플레이션이 길들여질 때 평평한 수익률 곡선이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출처: 물론, 지난 주말 미중무역분쟁이 격화된 걸 생각하면 크게

빠지는게 상식적인 판단이겠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동안 여타 국가에 비해 주가가 너무 크게 빠졌습니다. 그렇게 크게 빠진 이유 중 가장 큰게 환율전망이었죠. 원화약세전망 때문에 주식을 투자를 해도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환차손이 커질거라는 전망,,, 우리 기업의 수익악화나 세계경제의 침체 우려 같은건 이미 예전부터 반영되있었거나, 지나치게 장기적인 전망일수도 있는겁니다. 오늘 당장 코스피 주가

CPU와 GPU의 성능이 뛰어난 것은 둘째 치고라도 '기업전략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즉 CPU개발/제조능력도 훌륭하지만 리사 수 누님의 경영능력 또한 신급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Fab-less의 효율성 극대화 : 기업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고정비 부담입니다. 특히 매출이 그 고정비를 커버할 수 없는 영세한 사업자라면 그 부담은 백배 커집니다. 리사수가 분사를 시킨 것은 아니지만, 리사수는 이런

상승했네요. 입김이 무섭네요 역시 안녕하십니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3년간의 AMD 투자에서 얻은 교훈과 기업에 대한 아주 간략한 분석 및 미래 예상까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1. 극단적인 주식이다 : 2019년 상반기 미국증시 최고수익률 주식에 당당히 이름올린 AMD는 반대로 떨어지는 것도 아주 찰지게 떨어 집니다. 아래 5년간 주식을 보시면 높은 꼭지가 하나 보이실 겁니다. 2018년 하반기에 인텔의 공급부족이 가시화 되면서 미친듯이 올랐다가 다시 미친듯이 떨어졌지요. 장기적인

며칠전에 부동산바닥 최고수라 칭해지는 '아기곰' 님이 며칠전에 대놓고 장담했습니다 마지막 열차는 작년말 올해초에 마지막 조정기에 떠났다고 이제 앞으로 최소 5년간 폭등이라고. 이분도 근거는 단순합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있기 때문에. 여기서 희망회로 돌리는 폭락바라기 여러분들이 노리는 회심의 한방 대폭락이 올 가능성은 진짜로 리먼사태가 한번 더 올 정도의 세계적인 위기뿐인데... 안타깝게도 미국증시가 지금 지붕뚫고 있는 상황에서 그럴 가능성은 한없이 제로에 수렴한다 보겠습니다 희망회로 돌리시는 분들이 이런말 백번 해봐야 안들으실 거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 분들더러

보면 AMD는 아주 전략적으로 시장을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뚜렷한' 전략을 수행하는 모습이 단지 기술력 뿐만 아니라 경영능력으로도 매우 뛰어남을 잘 어필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 마음 속 1차 Target 가격은 40불입니다. 아마 40불 정도는 올해 내로 달성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신규 개발된 Ryzen 3000 프로세서의 성능이 매우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NAVI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비효율적인

자신부터 욕하도록 하십시다 제3세계에는 지금도 떡볶이 국물도 못얻어먹고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는데 언감생심 떡볶이라니요 심지어 삶은달걀까지 넣어먹다니요 정의롭지 못합니다 당장 그 떡볶이 먹을 돈을 유니세프에 보내야 정의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걸 알아도 떡볶이를 먹을겁니다 지금 내가 떡볶이 먹을 돈 만원을 유니세프에 보내면 저기 아프리카 어린이가 한달을 더 먹을수있다는걸 알아도 여전히 떡볶이를 시켜먹을겁니다 그게 인간의 욕망입니다 보통 많이들 착각하는게 이겁니다 주택보급률이 100프로에 육박하는데 왜 집이

하물며 인구부족론... 이 얘기는 그냥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회로 돌리고 싶은 심정이야 알겠지만 이거는 정말 지능수준 의심스러울 정돕니다 세계에서 땅덩어리 두번째로 넓고 인구는 우리보다 적은 캐나다 대도시들 집값이 그래서 쌉디까? 인구가 적어질수록 결국 서울에 집중될수밖에 없습니다 옛날에 그래도 알아줬던 지방 국립대들 지금 위상이 어떻습니까? 중경외시는커녕 건동홍만도 못하지않습니까? 결국 서울로 몰리고 몰리고 몰릴뿐입니다 이 미친 집값 누가 받아주냐...? 지금

한다,,, 그런 생각을 하네요. 제가 이렇게 몇시간만 있으면 뽀록날 예언같지도 않은 예언을 왜 하나면, 다들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라고 그러는 거기도 하고,,, 앞으로의 환율추세가 과거와는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 분명 긍정적인 모멘텀을 받게 될 종목들이 반드시 나타날거라는(특히 일본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수출주들) 생각으로 관찰하다 보면 좋은 기회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되었든 저는 이미 들고 있는 종목들 앞으로 팔 생각도 없고, 예수금을 더 마련해야 하므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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