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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배 농축한듯이 굉장히 진한 맛과 향이 있었고 식감이 ㅠㅠㅠ말도 못해 아무것도 안찍어 먹었을 때도 진짜 맛있었는데 와 참기름 찍어먹으니까 맛이 두배로 맛있어짐 ㅠㅠㅠㅠㅠㅠ사기야 진짜 육회에 무슨 짓을 한거야 양이 두그릇 시키면 오바일까봐 육회비빔밥 하나랑 시켰는데 다음에가면 육회 두그릇 시키고 비빔밥 하나 시킬거야 대존맛 심지어 저기에 소고기 무국도 끝맛에 msg향이 조금 나긴 했는데 굉장히 진하고 맛있었음 ㅠㅠ아 또먹고 싶다 지방에 저 육회가 없는게 지역차별이지 지방에도 분점 내줘라... 알고보니까 여기도 미슐랭...의도치않게 두끼나 미슐랭임 ㅎㅎ 미식대지가 된 느낌이야





팻말같은거 붙여두고 오고 싶었어 ㅋㅋㅋ 아무튼 찾았으니까 사진을 찍어야지 (뒷모습 주의) 비슷하게 찍어보겠다고 사진도 열장씩 찍고 보정도 해봤으나 실퍀ㅋㅋㅋㅋ전혀 달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준이가 되게 성큼성큼 걷나봐 나도 저 느낌 내려고 나름 성큼성큼 걸었으나 그 느낌이 아니네;;(머쓱) 윤동주 문학관도 가봤는데 정말 작고 영상을 10분 정도 틀어주는데 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간단히 알기



있었고 남준이 생각도 많이 나는 전시였어 그리고 작품이 종이나 전자기기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는게 훨씬 좋았어 그림 크기 때문애 단순히 점의 모임이지만 웅장함이 느껴지는 작품도 있었고 스케치도 힘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미술알못이라 표현을 못하겠지만 직접 보는게 좋았어 또 건물



이외에도 빈대떡이랑 꼬마김밥 사와서 호텔에서 야식으로 먹었는데 둘다 맛있었음 평타 이상의 맛 ㅎㅎ (근데 꼬마김밥 팔던 이모님이 순대 썰던 손으로 돈 바꿔주심 ㅠㅠ순대 시키신 분 어쩔 ㅠㅠㅠ) 이렇게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강남에서 보냈어 첫번째 일정은 팝업 스토어! 목요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아서 줄섰음 ㅠㅠㅠ오픈하고 5분후에 갔더니 번호표는 안 받았지만 30분 정도 기다린듯 ㅎㅎ



시험을 마친 무묭! 처음이라서 크게 잘치거나 수고한 건 없지만 이때아니면 못놀 것 같아서 큰맘 먹고 덕메랑 서울 여행을 결심했어 ㅎㅎ 아침 일찍 서울 도착했는데 너무 추워서 걱정했어 ㅠㅠ역시 윗지방은 춥더라 계획한 바로는 남준이가 간 곳이 부암동?일대에 붙어있더라고 ㅋㅋ그래서 덕후투어지만 의도치 않게 남준투어 비스무리하게 됐어 ㅎㅎ 호텔에 짐맡기고 처음으로 간 곳은 석파정! 석파정이 서울 미술관이랑 같이 있더라고 그래서 미술관에서 하는





개존맛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서울덬들은 이거를 숨겨두고 있었어 ㅠㅠㅠㅠㅠㅠ세상에 이렇게 육회가 맛있다니 말도 안돼 내가 먹어본 육회들은 육회가 아니었어 육회 한입먹다가 상투스 울림 육회에 얼굴이 있었다면 필시 김석진 얼굴이었을걸 ㅠㅠㅠㅠㅠ와 성스러워 육회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맛있는 육회가 한접시 단돈 만오천원 ㅠㅠㅠ나 서울 살았으면 평생 저녁은 육회다 제사상에도 육회올려달라고 했을거임 육회 진짜 무슨일이ㅑㅇ 어떻게 육회에서 저런 맛이 나지 소고기를





느끼기 좋다!! P.S - 덬들아! 주말에 오지말고 평일에 와라ㅋㅋㅋㅋㅋ 사람이 좀 많구나ㅠㅠㅋ 내일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만나서 석파정 가기로 했는데 사실 그게 제 오래된 남사친이거든요 대전에서 서울까지 저 보러 오는 건데 제가 친구 만난다고 했는데 실수로 남자 인걸 이야기 했어요 실수한거 같나요?





남준이 석파정은 그냥 갔다고 언급만 한 거야?? 혹시 남준이 석파정 트윗 언제인지 알아? 무묭이의 서울더쿠투어 후기 같이 볼래?(스압주의) ㅇㅂㅌ 오늘의 석파정 썸남한테 실수한건가요? 남준이 석파정은 그냥 갔다고 언급만 한 거야?? 트윗도 없고 흔적이 없네 ㅠㅠ진짜 남준이 간 거 맞지?? 천사들아 도와죠!!





전시 보고 석파정 갔어 근데 이날 저녁에 석파정에서 남준이 티켓을 전해줬다는 소식이 떠서 진짜 반가웠어 ㅋㅋ하필 내가 간 날 떠서 너무 신기했음 ㅎㅎ 근처에 환기 미술관도 남준이가 트위터에 작품 찍어서 올려준 적 있으니까 같이 들러봤오 여기도 마찬가지로 문화의 날이어서 30퍼센트 할인해서 들어갔어 환기 선생님이 일본으로 파리로 뉴욕으로 항상 밖에서 작품활동을 하셔서 일기나 작품에 서울에 대한 그리움이 진하게 남아있는 것을



가지않고 윤동주 문학관으로 걸어갔어 여기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이렇게 탁트인 풍경이 ㅠㅠㅠ 너무 좋지 않아?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이었어 사실 여기온 이유는 남준이가 올려준 트위터 사진 스팟을 찾아온건데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는 거야 ㅠㅠ 이 사진을 들고 미친듯이 찾았는데 내가 올라오느라 너무 힘들어서 못찾은 거였음 ㅋㅋㅋ 이 길은 첫번째 사진 스팟이고 올라가는 길 중턱이야 이 길은 두번째 사진 스팟이고 올라가는 도중에 왼쪽보면 있어 찾느라 너무 멘붕이어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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