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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분들과 모든 관계자 분들도 감사드려요. 아, 무작정 ‘악플’을 다는 분들께는 아직도 할 말이 있어요(웃음). 가끔은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뭐 그렇게까지 잘못을 한 건가?’. 정당한 비판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았죠. Q. 이제 '울프'가 아닌 '이재완'으로서 하고 싶은 건 뭔가요? 요새 잠을 서너 시간밖에 못 자요. 제가 뭘 해야하고, 하고 싶은지 생각을



엘지폰 모델들다우시다 역시 뭔가 아는 모델들이셔ㅋㅋㅋㅋㅋ 살아오신 길도 아름다우시죠... 역시 관상이즈 싸이언쓰!!!!! 기모노도 멋진거 입고나오셨네 와 아 물론 레깅스 입으시고♥ 많은 분들이 관심과...뜨거운 응원으로 인해 김빠지는 후기를 어쩔수 없이 올려봅니다^^ 7시30분경 전화가 3통정도 와있더군요 저는 늦출이라 한참 꿈나라 인 시간인데 말이죠.. 제차 뒤로는 평행주차 되있는



고민이 많았던 것이었겠네요. 그래도 호전될 가능성을 봐 왔던 것이고요. 네, 제가 좀 심적으로 편한 상황이 되면 호전되리라 생각도 들었는데 말이죠. 저 역시 공황 장애의 원인에 대해 여러 자료를 찾아보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관객들의 반응이 원인인가, 나에 대한 퍼포먼스와 구단의 압박으로부터 오는 것인가 등등. 결국 이유를 찾긴 했어요. 저는 제가 열심히 하면 할수록 공황 장애가 크게



정말 저는 페이커가 선수로서 존경할 만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Q. 혹시 아직까지 전 동료들에게 못한 말이 있다면요? 보기에 따라선 참 형식적일 수 있겠네요. 일단은 제 마음 속에서 가장 감사한 사람은 김정균 감독님이에요. 이제 은퇴하고나선 ‘정균이 형’이라고 부를 건데요(웃음), 인격적으로 너무나 감사한 분이에요. 그 다음으로는 함께 한 동료들이에요. SKT뿐만 아닌 나진이나 슈퍼매시브 선수들까지 모두요. 그 다음은 사무국이에요. 매니저님, 프론트, 사무국... 너무 고생 많으셨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서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은퇴를 하려고 해요. 제 시간은 끝난 것 같아요. 그 얘기를 하려고 왔어요. Q. 그런 생각을 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직 거의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에요. 김정균 감독님이나 매니저님 등 정말 가까운 분들만 아는 이야기에요. 저는 제 정신병 때문에



있었는데, 그게 어떻든 본인의 만족이 중요한 거겠네요. 그렇죠. 관객들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만족도도 중요하니까요. 잘 한 부분만큼 못 한 부분도 많았고, 다른 선수들보다 못한 점도 많다고 생각해요. Q. 요즘 이적 소식에서 들리듯, 함께 했던 SKT 전 팀원들이 각자의 길을 찾아 흩어졌어요. 은퇴하는 입장에서도 이걸 보며 기분이 묘할 것 같아요. 저도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죠. 어떻게 보면 다들 동기 같아요. ‘뱅’이나, ‘페이커’나, 김정균 감독님이나.



어딘가에서 오르내리고, 뭔가를 보고 저를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러워요. Q. 반면에 이루지 못해 아쉬운 게 있다면요? 이것도 어린 생각이긴 한데, 누구나 공감할 ‘역체’ 가 되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 제가 몇 년 더 해서, 10년 차 정도 되었을 때 ‘서포터 하면 울프지’ 하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 여기서 끝을 맺는다는 것이 많이 아쉬워요. Q. 결과로 보면 '세체폿'이라는 타이틀이 걸맞은 적도





저렇게 깍쟁이처럼 생긴 아주 이쁜 여자애가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물론 말도 한 번 못 걸어봤지만... ㅋ 구은영 아나운서 참 아름다우시네요. 5시 뉴스라 좀 안 알려진 듯 하신... 별개로 유상철감독님 힘내시고, 꼭 이겨내시길 소원합니다. 나는 그냥 신혼 외전정도만 생각했는데 하원이 성우닝미 그러면 너무 심심하니까 주하원한테 너 ~~ 하면 권태하가 위험해지니까 헤어져! 막 이런 위기의 이야기 이런거ㅋㅋ하면 재밌지 않을까요 하시는데 오올 역시



보였습니다. 가장 오래 몸담았던 T1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일까요? 아니면... 어쩌면 T1과의 인연이 다시 시작된다는 것이었을까요? 사실, 울프는 패딩 자켓이 그것 뿐이었습니다. 또 다시 사람 좋은 웃음과, 그리고 주고받는 술잔과 함께 인터뷰가 시작되었습니다. Q. 오랜만이에요. 어떻게 지내고 있었어요? 네, 오랜만이에요. 저야 뭐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한국에선 하고 싶은 것만 하며





티키타카 주고받더니ㅋㅋ 예전 본보3 그 때 그 엘지폰 모델들다우시다 역시 뭔가 아는 모델들이셔ㅋㅋㅋㅋㅋ 지금은 나모 의원 자녀 의혹 이야기 중입니다. ;) 키움증권을 다우시스템인가에서 인수한거 아닌가요 혹 반대인지 몰겠지만 다우는 판교쪽에 본사가 있는것 같고요 증권 시스템 건설 등등 많이 하더라고요 올해 시리즈 우승할려니요 ㅎㅎㅎ 속기사분 아름다우시네요... 초등학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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