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터트렸다가 끝내기로 패한 아픔을 갖고 있는 팀이다. 이기고 있을 때에도
강백호(KT) 두산 6 , SK 4 , 키움 5, LG 3, NC 4, KT 2, 기아 2, 삼성 1, 한화 0, 롯데 1 키움 히어로즈 불펜진(사진=키움) [엠스플뉴스=고척] 똑같은 6경기를 치렀는데, 투수진이 느끼는 피로도는 천지차이다. 특정 투수에게 의존한 2018년과, 투수 엔트리 전체를 활용하는 2019년 키움 히어로즈 포스트시즌의 트윈스의 경기. 5회 초 키움 네 번째 투수 윤영삼이 역투하고 있다. 2019.10.7 hihong@yna.co.kr 그러나 불펜진이 느끼는 부담은 크지 않다. 일반적으로 포스트시즌에서는 몇몇 '불펜 에이스'가 정규시즌보다 긴 이닝을 소화하고, 자주 등판한다. 키움에도 올해 한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팀이 치른 6경기 중에 3경기에 등판해, 17이닝 동안 270구를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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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