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 라면 삼각김밥2개를 먹을려고 하니 블레어님께 전화가 옵니다. 완주하면 태우러갈테니까 도착예상시간 말해달라고 해서 더이상 거부하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 용문역 12:30분쯤이라고 말씀드리고 부랴부랴 먹고 재출발했습니다. 쭉 뻗은 신당고개, 그리고 벗고개2..밤에왔으면 밭배고개보다 더 무서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착하던 완주하면 전화하라고 용문까지 태워서 집까지 모셔다 드릴테니 꼭 전화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새벽에 불러내겠습니까.. 최대한 열차막차시간에 맞춰보겠다고 하고 다시 업힐을 올라갑니다..혈동고개 다 올라와서 안거지만 오른쪽 클릿 앞코가 너무 얇아져있습니다..ㅠㅠ44고개 오기전부터 바꾼다고 바꾼다고했었는데 깜박한겁니다...ㅠ 더 끌바하다가는 클릿체결도 안될것같은 느낌이라 혈동고개 이후부터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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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