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까진 생각하고 있다. -2차전에서 후랭코프 카드를 고민하진 않았나. ▶후랭코프가 후반기에 좋았지만 부상 등의 불안요소가 있었다. 이영하의 페이스가 워낙 좋았기에 큰 고민 없이 결정했다. -불펜 운영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는 지적이 있는데. ▶어제 윤명준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제 역할을 해줬다. -이형범, 이용찬의 순서를 바꿀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두 장 감독의 승부수는 적중했다. 위기 때마다 상대의 흐름을 끊으며 포스트시즌 동안 팀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특히 조상우는 시리즈 평균 자책점 ‘제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의 공격력도 날카롭다. 오히려 시즌 기록에선 두산보다 키움이 앞선다. 2할8푼2리로 팀 타율 1위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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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