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어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고 푸념하는 후배, 위에서 빨리 입장을 정리해주면 좋겠다고 눈치보던 후배.... 선수들끼리 다 아는 처지에 대검이 발끈했다는 말에 실소가 나옵니다. 사건 배당권은 수뇌부의 아킬레스건이지요. 대검이 발끈할수록 급소란 말인데,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수고가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P.S. 제가 말하면, 검찰은 못 들은체 하던데, 포장하여 또 그것을 근거로 책임지라고, 물러가라고 한다. 이른바 자가발전을 하는 것이다. "과학적 비판에 근거한 것이라면 어떤 의견도 나는 환영한다. 그러나, 내가 한번도 양보한 적이 없는, 이른바 여론이라는 것이 갖는 편견에 대해서는 저 위대한 피렌체 사람(신곡을 쓴 단테를 의미함)의 좌우명이 내 대답을 대신해 줄 것이다. '너의 길을 걸어라, 그리고 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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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30.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