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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과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으로 최종회에서 2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이하 동일)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고 막을 내렸다. 장르물에서 20%를 넘기기란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불구, '열혈사제'는 이를 해내며 SBS 드라마국의 자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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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과장’ 역의 유승목은 “뜨거운 여름, 땅굴, 그리고 하수도, 좁은 공간이라 힘들고 지칠 만도 한데 배우, 스탭 모두 함께 즐겁고 유쾌한 현장이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유쾌했던 현장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굴착 담당 ‘큰삽’ 역의 태항호는 “정말 정말 열심히 찍은 작품이니 개봉 후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면서 감독님과 배우들, 모든 스탭이 만전을 기한 작품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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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었던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와 구담경찰서 형사 구대영이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당시 드라마는 김남길과 김성균, 이하늬 뿐만 아니라 고준, 금새록, 안창환, 음문석, 정영주, 김형묵, 정인기, 이문식, 전성우, 백지원, 정동환, 김민재 등을 모든 연기자들의 열연이 이어지면서 방송되는 내내 TV화제성 연속 1위에다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25%(수도권 기준)에 육박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제 14회 서울드라마어워즈와 제 46회 한국방송대상을 비롯해 도쿄 드라마어워즈 2019, 제 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제 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2019 광고주가 뽑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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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그는 "3주 정도 축하공연을 준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현재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몰랐으며, 반응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음문석은 "2019년 '열혈사제'에 이어 2020년에도 열심히 하겠다. 여러 가지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음문석의 2020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ㅈㄱㄴ 오는 31일 밤 9시부터 상암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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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에 반짝이는 붉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배우 음문석 /사진='2019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음문석은 곡 'Swing Baby'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열혈사제'에서 보여줬던 사투리도 중간중간 빼놓지 않았다. 음문석의 축하공연은 '2019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많은 배우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그는 "3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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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음문석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음문석이 '2019 S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부터 화제를 몰고 온 축하공연 등에 대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음문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드라마 '열혈사제'로 남자 부문 신인 연기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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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차달건이 돼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다시금 다졌다. "액션도 되는 배우"임을 보여주고 싶었다던 그는 투박한 액션부터 용병의 전문 액션 기술도 훌륭히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야구 중계로 인한 잦은 결방으로 김이 새 최고 시청률 13%에 그쳤지만 SBS 금토드라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시킨 드라마이기도 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제공] 이예은 기자 지난 21일 ‘2019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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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 20% 돌파 드라마로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We will be back'이라는 문구로 시즌2를 암시하기도 해 시청자들은 시즌2 제작에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회에 날리는 촌철살인 메시지가 한 몫 했고, 무엇보다 김남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는 세상에 분노하는 신부 김해일을 연기하며 액션부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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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 12.3%에 그쳤지만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으로 분한 지성의 열연이 돋보였다. '뉴하트'에서 의사 가운을 입으며 한 차례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던 그는 보다 더 노련한 연기로 돌아왔다. 통증을 느끼지 못해서 오는 고뇌와 의사로서의 사명감 등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진정성을 더했다. 제작비만 250억원이라는 대작의 무게를 감당해야 했던 이승기는 스턴트맨 출신 차달건이 돼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다시금 다졌다. "액션도 되는 배우"임을 보여주고 싶었다던 그는 투박한 액션부터 용병의 전문 액션 기술도 훌륭히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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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되살렸다. SBS가 올해 처음 기록한 20% 돌파 드라마로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We will be back'이라는 문구로 시즌2를 암시하기도 해 시청자들은 시즌2 제작에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회에 날리는 촌철살인 메시지가 한 몫 했고, 무엇보다 김남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는 세상에 분노하는 신부 김해일을 연기하며 액션부터 피 끓는 감정 연기까지 유려하게 넘나들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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